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🚨 광명 신안산선 터널 공사장 붕괴 사고 발생
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,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소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-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지반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이 사고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광명 양지사거리~안양 호현삼거리 구간 오리로 1km 구간 내에서 일어났으며, 현재까지 작업자 1명 고립, 1명 실종 상태입니다.
📈 사고 개요 및 현재 상황
- 사고 시각: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
- 위치: 광명시 일직동, 신안산선 제5-2공구 지하 터널 공사 구간
- 피해 상황:
- 작업자 총 17명 중 5명 한때 연락두절
- 3명은 무사 확인, 1명 지하 고립, 1명 실종
- 지상 일부 도로와 상가 건물 붕괴
⚠️ 붕괴 원인은 무엇인가?
사고 전인 같은 날 오전 0시 30분경, 시공 방식인 ‘투아치(2arch)’ 구조의 **지하 버팀목(기둥)**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.
이에 따라 광명시는 해당 도로 구간을 전면 통제한 상태였지만, 이후에도 추가 붕괴가 일어나며 인명 사고로 이어졌습니다.
🔗 관련 기사 보기:
🚒 현장 구조 상황
- 소방당국은 드론을 동원해 고립된 작업자 위치를 파악 중
- 경찰은 실종자 휴대전화 위치 추적 및 탐지견 활용
- 광명시는 인근 주민에 긴급 대피 권고
사고 지역은 초등학교, 아파트, 상가, 교회 등이 밀집된 주거·상업 지역으로, 2차 붕괴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.
🔧 공사장 안전관리 문제 지적
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실수가 아닌 구조물 설계와 공법 적용의 안전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합니다.
- ‘투아치 공법’의 구조적 안정성 재검토 필요
- 지반 붕괴 징후가 있었음에도 사고 전 통제만으로 대응이 부족했던 점 문제
- 긴급 안전 진단 시스템의 한계 드러남
📍 앞으로의 대응은?
- 실종자 수색과 고립자 구조가 최우선
- 인근 주민과 통행자 안전 확보 위한 대피·통제 조치 강화
- 사고 원인 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
정부 및 철도시설공단은 해당 구간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전 공구에 대한 구조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.
🚀 마무리하며
이번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는 일상의 한복판에서 발생한 예고된 재난이라 볼 수 있습니다.
보다 철저한 시공 검증과 긴급 대응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,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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